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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관 회장 "소셜미디어시대, 국민이 기자다"2일 인천 연수구청 주최 마을공동체기자단 양성과정 특강
이준희 기자  |  33566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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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0.03  09: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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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

10월 9일 한글날을 '세계 한류의 날'로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 한 지역 마을 신문기자단 양성과정 초청강연을 통해 “자유로운 글쓰기와 발로 뛰는 현장 취재”를 강조했다. 

김철관 사단법인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은 2일 오전 10시 인천광역시 연수구청 평생학습교육관에서 열린 연수구청 주최 ' 2014년 인천 연수구 하반기 지역마을 신문기자단 양성과정' 수강생을 대상으로 강연을 했다. 

이 자리에서 김철관 인터넷기자회장은 “종이신문 직업기자들이 써왔던 기존 기사의 표준 글쓰기를 따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터넷신문 마을기자들은 평소 써왔던 일기형식이나 편지글 형식의 자유로운 글쓰기를 통해 스트레이트 기사나 피처 기사를 써 봤으면 한다”며 “지금까지 가졌던 기자나 언론에 대한 기존의 생각과 고정관념을 탈피해 새로운 마인드를 추구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과거 시골에서 마을 소식을 모든 주민들이 서로 소통을 통해 소식을 전했듯이 현재 인터넷 스마트환경에서도 마을 공동체와 같은 서로 주고 받는 쌍방향 소통이 기능해졌다”며 “기자는 쓰고 독자가 읽은 일방향적이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았던 매스미디어시대 신문과 방송의 한계를 극복해 탄생한 것이 인터넷언론”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터넷시대 언론은 쌍방향 소통과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든, 분량에 관계없이 글을 쓸 수 있는 시대”라며 “인테넷 언론은 권력이나 강자보다 힘이 약한 장애인, 노동자, 서민 등을 대변하는 것이 필연”이라고 피력했다. 

   
▲ 수강생들이 강사를 대상으로 보도사진 실습을 하고 있다.

하지만 김 회장은 “자유로운 글쓰기를 하되, 책임이 따르는 글쓰기를 해야 한다”며 “언론의 자유도 대단히 중요하지만, 기사에 대한 사회적 책임이 따르는 것을 명심해야 하고, 이에 따른 사생활 침해, 명예훼손 등 법익 침해에 유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뉴스는 별 것이 아니라 동서남북(사방)에 있는 새로운 소식”이라며 “이런 새로운 소식을 나만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언론을 통해 타인에게 전해주는 것이 뉴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소셜미디어)에 올린 한 시민의 정확한 한 줄의 글도 엄청난 파급효과를 발휘하는 시대”라며 “이제 모든 국민이 기자인 시대가 됐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보도사진을 촬영할 때도 대상이나 주제를 강조해야 한다”며 “여백이 많을 때는 크로핑이나 트리밍을 하는 것도 한 방편”이라고 피력했다. 

   
▲ 수강생들과 기념촬영.

 

김철관 사단법인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 

김철관 회장은 연세대학교에서 언론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배재대학교에서 이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사)바른지역언론연대 연대사업위원장, (사)공공미디어연구소 감사, 6.15남측위원회 언론본부 공동대표, 언론개혁시민연대 운영위원, 배재대학교 공연영상학부 경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현재 <오마이뉴스> 뉴스게릴라, <미디어인뉴스> 석좌기자, <인천뉴스> 전문기자, <시사1> 논설실장, <데일리코리아> 대기자 등의 직책으로 글을 쓰고 있다. 10월 9일 한글날을 전 세계 차원에서 ‘세계한류의 날’로 선포해야 한다며 ‘세계 한류의 날 추진본부’ 결성을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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