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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교육]"세종학당재단, 한국어교사 처우개선에 관심 가져달라"문체부, 강현화 세종학당재단 이사장 임명
진선미 기자  |  iok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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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29  15: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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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현화 세종학당재단 이사장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임기 3년의 세종학당재단 신임 이사장에 강현화 연세대 교수를 28일 임명했다.

문체부는 신임 강현화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은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문체부 국어심의회 위원, 한국언어문화교육학회 회장, 한국문법교육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한국어교육 전문가로서 어휘·문법·담화 등 다양한 한국어교육 분야에서 많은 연구 성과를 쌓아 왔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신임 이사장은 앞으로 학계와 현장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종학당재단의 역할과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학당재단은 지난 2012년 8월 24일 시행된 국어기본법에 따라 그해 10월 24일 출범한 국외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보급 사업을 총괄하기 위해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2018년 6월 현재 전 세계 57개국 174개소의 세종학당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신임 세종학당재단 이사장 취임을 계기로 국내 한국어교육 현장에서는 "세종학당재단이 한국어 해외 보급 전담 기관의 역할뿐만 아니라, 한국어교육 현장에서 뛰고 있는 한국어교사들의 처우개선과 교육환경 개선에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하고 있다. 

현재 한국어교육 관련 정부기관은 문체부, 교육부, 외교부, 여성가족부 등으로 분산되어 있는 실정이다. 해외 한국어 보급 전담기관인 세종학당재단외에 국내 한국어교육 환경과 한국어교사 처우 개선 등을 별도로 전담, 지원하는 국내 지원기관과 역할은 미비한 실정이다. 

이와 관련 한국어교육지도사 등 다문화방문교육지도사 500여 명은 지난 9월 12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근로기준법에 명시된 주휴·연차·초과근무수당 지급 등 처우 개선을 주무부처인 여성가족부에 촉구하는 한편 여성부 다문화가족과 관계자를 만나 장관 면담을 요청한 바 있다.

다음은 강현화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의 주요 약력이다. 

ㆍ출생 : 1963년생

<학력> 

ㆍ연세대 국어국문학과 졸업(1986) (학사)
ㆍ연세대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졸업(1988) (석사)
ㆍ연세대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졸업(1996) (박사)

<주요 경력>

ㆍ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10~현재)
ㆍ한국응용언어학회, 이중언어학회 편집이사(‘04, ’07~‘09)

ㆍ문화체육관광부 국어심의회 위원(‘11~’15)
ㆍ한국언어문화교육학회 회장(‘15~’17)
ㆍ한국사전학회, 국어교육학회, 배달말학회 부회장(‘17~)
ㆍ한국문법교육학회 회장(‘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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