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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혜 나인스타즈 편집장 "허위주는 신중류의 서막"중국 웹드라마 상은 주연 허위주 한국콘서트 화제
이준희 기자  |  thedaily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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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2  15: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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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아이돌 스타 허위주의 한국콘서트 현장을 취재한 나인스타즈 7월호 특집. ⓒ나인스타즈

이번에는 ‘중류(中流)’다. 중국 웹드라마 '상은'의 주연 배우인 허위주가 사상 첫 한국콘서트의 대성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국 아이돌 가수 겸 영화배우인 허위주(许魏洲(쉬웨이저우, Timmy Xu))가 한국에서 사상 첫 단독 콘서트를 가졌는데 큰 성공을 거둬 한국에서 본격적인 신세대 중류(新中流)의 서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6월 25일 오후 7시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홀에서 열린 허위주의 첫 한국 콘서트 ‘2016 첫 번째 라이트(빛) 아시아 투어 in Seoul’은 ‘누나’들의 뜨기운 열기로 넘쳐났다. 

이날 콘서트에 앞서 지난 1일 인터넷 티켓 예매에서 불과 3분 만에 3,200장의 티켓이 매진됐을 정도로 허위주에 대한 한국 팬들의 관심은 대단했다. 

허위주가 도대체 누구인데 이런 ‘중류의 한국 습격 사건’이 벌어진 걸까? 허위주는 1994년 10월 20일 중국 상하이 출생의 허위주는 지난 2015년 중국 영화 <전경야풍광(电竞也疯狂, GAMING MADNESS)>에서 MK팀의 캡틴 岳弘生 역으로 데뷔했다.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22일까지 방영된 중국 퀴어 웹드라마 ‘상은(上瘾, Addicted)’에서 주연으로 출연했다. 이 웹드라마 출연으로 허위주는 지난 4월 9일 제16회 음악 풍운방 연도성전 최고 인기 웹드라마 아이돌상을 수상했다.

허위주는 바로 이 웹드라마 <상은(上瘾)>에서 주인공 바이루인(白洛因)을 맡아 열연을 펼치면서 본격적으로 한국의 20~30대 ‘누나’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허위주는 오는 7월 8일 개봉되는 중국 애니메이션 대어해당(大魚•海棠)에서 더빙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중국배우 허위주 한국콘서트 포스터. (출처 : SNP Media Hub)

지난 5월 중국 뮤직비디오 포털사이트인 인위에타이(http://www.yinyuetai.com)에서 허위주의 상저광량나방(向著光亮那方)이 월간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7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뿜은 바 있다. 후문에 의하면 이때에 중국의 허위주 팬들과 한국 팬들이 공조를 발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위에타이는 중국 최대의 음악 뮤직비디오 포털사이트로 K-POP을 중국에 본격적으로 알린 사이트다. 

허위주는 상해희극학원부속고등학교(上海戏剧学院附属高级中学, Shanghai Theatre Academy China Affiliated Senior High School) 출신으로 학창시절에 첫 밴드 ‘EggAche’를 결성한 바 있고, 2011년에 ‘PROME’ 밴드를 만들었다. 그는 현재 중국 전통극 교육의 최고 학부로 알려진 중국희곡학원(中国戏曲学院, The National Academy of Chinese Theatre Arts)에서 학업을 수행하고 있다.

웹드라마 상은 방영 이후 허위주는 지난 3월 17일 한국을 첫 방문, 가로수길 쇼핑에 몰래 나섰다 한국 팬들에 의해 발견되면서 결국 첫 만남을 가지게 됐다. 허위주는 이때 한국 팬들에게 다시 한국을 방문하겠다는 약속을 했고, 지난 6월 25일 첫 한국 콘서트를 열면서 그 약속은 지켜졌다.

특히 허위주의 첫 한국 콘서트를 앞두고 '허위주 한국콘서트 서포터즈' 카페가 개설됐고, ‘덕후 누나’들의 객석 매진으로 대성공을 거두면서 한국 언론에 앞 다퉈 ‘허위주’의 이름이 소개되고 있다.

한류잡지 《나인스타즈》의 최지혜 편집장은 “허위주의 첫 단독콘서트의 열기가 대단했다”며 “이제 중국에서의 한류만큼이나 중국 배우들이 한국에서 새로운 바람(中流)을 일으킬 시점이 온 것으로 생각된다”고 분석했다. 최지혜 편집장은 “한국에서의 중류의 시작을 허위주가 열었다”며 “그 점이 주목할 포인트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특히 최지혜 편집장은 “나인스타즈 7월호에서 허위주 한국콘서트를 직접 취재하고, 특집 화보 기사를 다뤘는데, 팬들이 7월호를 대량 구입하면서 예스24 인터넷서점에서 잡지 분야 1위가 되는 등 품절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며 팬들의 놀라운 열기를 전했다.

최 편집장은 “앞으로 한류와 중류의 만남은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대세 흐름이 될 것”이라며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의 새로운 빛을 쏘는 한·중류 스타들이 탄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중국배우 허위주의 한국콘서트 화보가 실린 나인스타즈 7월호 커버. ⓒ 나인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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