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코리아
한류 Hallyu한국어교육
[화제의 인물] 한국어교육 대통령 표창 장혜란 멕시코 한글학교 교장경희사이버대학원 글로벌한국학 전공... "멕시코·중미에서 모범 한글학교 만들 것"
이준희 기자  |  thedailykorea@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05.22  14:30:1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멕시코 지역의 한국어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5년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은 장혜한 멕시코 한글학교 교장. 그는 경희사이버대학원 글로벌한국학을 전공하면서 한국어 교사로서 전문자질을 강화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 한국어문화학과(학과장 장미라 교수)는 지난 2006년에 국내 최초로 사이버대에 설립된 한국어.한국문화 관련 학사 과정이다. 이어 2011년에 문화창조대학원에 글로벌한국학과(주임교수 방성원 교수)가 개설되면서 명실상부한 한국어문화교육 기관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해 오고 있다.

지난 2015년 10월 5일 열린 ‘제9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서 문화창조대학원 글로벌한국학 전공(2014년 입학) 장혜란 원우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면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과 문화 전파 기관으로서 자부심을 더했다.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은 글로벌한국학 장혜란 동문은 현재 재 멕시코 한글학교 15대 교장으로서 10여 년간 한국어 교육 활동을 펼쳐왔다. 장 교장은 멕시코 한글학교협의회 2대 회장과 중미·카리브 한글학교협의회 1대 회장으로 멕시코 전 지역를 비롯해 중앙아메리카, 카리브해 지역 한글학교의 교사 연수 등을 시행하면서 한국어교육의 성장을 도모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1991년에 설립된 재 멕시코 한글학교는 현재 270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재외한국인, 한인 후손, 다문화가정 부모·자녀, 멕시코인들이 유치부·초등부·중등부·다문화반·현지인 성인반 등 16개 반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장혜란 교장은 한글학교 후원자 발굴, 멕시코 지역 내 한글학교 교사 연수, 우수 한글학교 벤치마킹 등을 통해 한글 교육의 질을 높였고, 이 결과 멕시코 한글학교는 멕시코 지역에서 가장 규모있고 역량있는 한글학교로 성장했다는 평가다.

국내 교사 연수를 계기로 경희사이버대 한국어문화학과에 입학, 졸업 후 문화창조대학원 글로벌한국학 석사 전공을 밟고 있는 장혜란 교장은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 과정을 이수하면서 석사학위 논문 등을 통해 한국어 교육 역량을 키우고 있다.

   
▲ 장혜란 멕시코 한글학교 교장이 2015년 12월 26일 전비호 주 멕시코 한국 대사로부터 한국어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훈했다.

장혜란 교장은 "학교 동문들이 세계 각국에서 한국어교사로 활동하고 있어 한국어교육 관련 정보와 애로 사항을 공유하고 있다"며 "한국어 각 영역별 교수법을 체계적으로 공부해 학교에서 이뤄지는 한국어교육을 자체적으로 평가하고, 보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장혜란 교장은 "멕시코 한글학교가 발전을 할 수 있기까지 교사들의 힘이 가장 컸다. 함께 활동해 온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우리 학교가 멕시코, 중미, 카리브 지역에서 모범이 되는 한글학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당시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국어 교육 현장에 종사하는 관계자들은 "혼신을 힘을 다해 한국어 교육 활동에 헌신하고 있는 해외 파견 및 거주 한국어 교사들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관계당국이 한국어를 지속 가능한 한류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인식하고, 국내외 한국어 교육 활동에 대한 지원 역시 강화해 주길 바란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 저작권자 © 데일리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최근인기기사 
1
김대중 마라톤 온 박지원 의원 계란 봉변
2
김철관 인기협 회장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17주년 기념식 참석
3
공공연맹 위원장에 황병관 후보 당선
4
흙으로 빚은 작품 감상해보세요
5
고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17주년 기념식 성황
6
이낙연 총리 "고 김대중 대통령 민주주의와 인권신장"
7
정세균 의장 "촛불집회, 제2민주주의 이뤄내"
8
김영희 <중앙일보> 대기자 "평화, 알파요 오메가"
9
전해철 의원 "적폐청산 후, 제도개선 필요"
10
우리 언론, 사회적 약자 대변 무색해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8길 31  |  대표전화 : 070-8613-5517  |  팩스 : 02-732-5518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994 (2012.3.2)  |  발행인 : 노진선미  |  편집인 : 권금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 노진선미
Copyright © 2012 데일리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hedailykorea@gmail.com